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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역사속 그녀들] [18회]북촌 양반 여성들, 근대 여학교를 열다 1[0]
양반 여성들, 여성에 눈을 뜨다 / 글 김소원 지금 북촌은 한번 걸어보고 싶은 곳으로 인기가 놓다. 한옥들이 즐비하고, 군데군데 박물관이며, 찻집이며 예쁜 집들도 많다. 북촌은 청계천과 종각의 북쪽에 있는 동네인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는데,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다. 예로부터 왕족이나 고위관직들이 ..
최선경 / 20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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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아빠의 농어] [30회]‘문탁 네트워크’의 공간을 무한대로 확장하는 방법-01[0]
서론 ‘문탁 네트워크(이하 문탁)’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밥 먹고 세미나도 하고 강좌를 기획하다보니 늘 공간의 부족을 경험한다. 세미나가 몇 개씩 같은 시간대에 이뤄지고 특히 강좌시간과 맞물리면서 문탁에서는 물리적인 공간의 한계에 부딪힌다. 필요한 만큼 다른 공간을 얻어야 한다, 아니면 전체적으로 새로운..
진성일 / 20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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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아빠의 육아일기] [57회]이번 여름은 조금 더 느리게 호흡을 할 것이다[0]
“아빠 오늘 주차장에서 기다려?”“아니 아빠가 오늘은 서울에서 회의가 있어! 대신에 엄마가 유치원에 가실거야”“잉 싫어 아빠가 기다려” 아이는 아빠가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아빠도 이제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매일 같이 주차장에서 유치원차를 기다릴 수는 없다. “반야야 엄마가 유치원 가는 ..
정상오 / 20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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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느리게 미지의 세계로] [10회]자전거 타고 나눔의 집으로![0]
우리마을꿈터는 원래 우리 동네 아이들이 택견을 배우고 수련하는 곳이다. 택견 사부님은 이것저것 재주도 많아서 기타도 꽤 잘 치고, 자전거는 매~~~우 잘 탄다. 이 재주 많은 사부님은 주말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운 곳, 먼 곳 자전거캠프를 떠나곤 했다. 나의 자전거 여행은 2010년부터 시작되었다.훌쩍 떠나..
조윤주, 김우 / 201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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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아빠의 육아일기] [56회]아이는 밥을 먹을 것이고 아내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0]
드디어 여름이 왔다. 반야네 집 앞 마당에 심은 감자는 꽃을 피우고 있다. 감자꽃은 정말 이쁘다. 뭐랄까 원시적인 느낌을 주는 고운색이라고 할까? 겨자채, 돌산갓, 롤로상추와 들깨들도 잘 자라고 있다. 장에 가서 사온 고추, 토마토, 참외, 애호박 모종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올해는 완두콩을 심었는데 꽃도 좋고 ..
정상오 / 201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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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역사속 그녀들] [17회]조선에도 이런 훈남이 있었네[0]
-운초 김부용과 연천 김이양의 사랑 <꽃보다 더 예쁜 운초> 부용화가 곱게 피어 연못 가득 붉어라.사람들 말하기를 내 얼굴보다도 예쁘다네.아침녘에 둑 위를 걷고 있노라니사람들이 부용화는 왜 안보고 내 얼굴만 보나.- 운초 김부용, <운초 김부용시선>, 허경진 역 평안남도 성천의 기생 운초 김..
최선경 / 20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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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아빠의 농어] [29회]셀프 도배[0]
결혼 하고 집을 네 번 옮겼습니다. 처음 신혼집은 풍덕천동에 있는 초입마을 아파트. 두 번째는 상갈동에 있는 금화마을. 그리고 다시 풍덕천동에 있는 초입마을 아파트. 그리고 지금은 다시 상갈동에 있는 금화마을. 어쩌다 보니 초입마을과 금화마을 사이를 2년에 한 번 꼴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신혼집에 들..
진성일 / 20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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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아빠의 육아일기] [55회]아이에게 아침밥 먹이는 법[0]
아내가 출근하고 나면 반야와 아빠는 함께 앉아서 아침밥을 먹는다. 아빠도 전업육아를 마치고 다시 일을 시작하였지만 아이에게 밥을 먹이고, 옷을 입히고, 유치원에 보내는 몫은 여전히 아빠 몫이다. 재미난 일은 눈에 보이지 않고, 마주치지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을 일도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면 문제점으로 보이는 ..
정상오 / 201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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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느리게 미지의 세계로] [9회]필름이 끊긴다는 건[0]
뭐 술 마시러 가는구만 구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팀에서 주관하는 1박 2일 민·관 합동 워크숍에 다녀왔다. 작년엔 수안보에서 동 주민센터 공무원, 구청 공무원들과 함께했다. 올해는 속초에서 주민자치위원들과 같이했다.“엄마, 1박 2일 워크숍 다녀올게.”떠나기 전 인사했더니“뭐 술 마시러 가는구만.”10살 둘째가..
조윤주, 김우 / 20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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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아빠의 농어] [28회]깊은 발자국이 바라보는 것[0]
가슴으로 사유하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동대문에서 잠시 흑백사진을 배운 적이 있었다. 사진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특별히 할 게 없어서 시작한 사진이었다. 그러나 다시 직장을 다닐 때쯤, 이젠 틈만 나면 셔터를 눌러대게 됐다. 하지만 프레임에 들어오는 풍경을 담는 게 좋았던 것이지 프레임을 통해 어..
진성일 / 20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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