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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역사속 그녀들] [20회]북촌 양반 여성들, 근대교육을 열다 2[0]
여성교육의 선구자, 양현당 김씨 / 글 김소원 양현당은 짐작하는 대로 이름이 아니고 당호이다. 그녀는 출신 지역을 따서 서경인 김씨라고도 했다. 서경은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에서 알 수 있듯이 평양을 말한다. 그녀에 대해서는 박용옥의 《한국 여성 근대화의 맥락》에서 알아볼 수 있다.  “김양현당은 ..
최선경 / 201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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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아빠의 농어] [33회]마을공유지를 기다리며[0]
마을에서 인문학 공부를 하고자 ‘문탁네트워크’라는 공부방을 만들었고, 생산과 삶의 일치를 위한 실험의 장으로서 ‘마을작업장 월든’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또 1년이 지난 후, 공부방에선 또 다른 실험을 이 동네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마을공유지 874-6’을 만들고 있습니다. 공부방은 늘 강좌와 강의로 ..
진성일 / 201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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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느리게 미지의 세계로] [13회]더운 날 바람 여행[0]
일단 결정부터 하고 “난 가요!”윗집 사는 박짱이 대륙 횡단 철도 여행이 있다기에 두말 않고 외쳤다. 기차를 타고 가도 가도 펼쳐지는 평원을 보고 싶었다. 거칠 것 없는 평원에서 뜨고 지는 해를 보고 싶었다. 평원에 누워 주먹만 한 별이 쏟아지는 걸 보고 싶었다. 별똥별에 소원도 빌어 보고 싶었다. 난 느리지만..
조윤주, 김우 / 201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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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느리게 미지의 세계로] [12회]무더위가 한풀 꺾인 8월 마지막 주, 공방에서[0]
a.m. 10:00 출근시간은 열 시.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일곱 시지만, 공방에 도착하면 열 시.식구들 아침을 챙겨주기도 하고, 집안일도 좀 돌보고, 대부분은 부족한 잠을 채우고.늘 출근시간 때문에 직장 다니는 것이 껄끄러웠던 나는 이런 패턴을 좋아한다.말하자면, 패턴 없는 패턴?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
조윤주, 김우 / 201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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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아빠의 육아일기] [59회]남자인 나도 엄마가, 아내가 될 수 있다[0]
마을에 이사 와서 두 번의 봄과 두 번의 여름을 맞이하고 이제 두 번째 가을로 들어왔다. 우리 집 마당에서는 귀뚜라미, 메뚜기, 여치, 사마귀 같은 곤충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밤이 되고, 새벽이 가까워 오면 이 녀석들이 부르는 ‘찌르르르’ 소리에 잠이 깰 정도다. 지난 6월에 온 닭들은 이제 제법 닭다운 모습으로 ..
정상오 / 201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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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아빠의 농어] [32회]똥파리 아빠의 여름휴가[0]
여름 휴가들 잘 다녀오셨나요? 구월이라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붑니다. 올 팔월은 정말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 많은 이야기를 어떻게 글로 다 옮길까 생각하다가 사진으로 보여 드리는 게 더 나을 듯해서, 이번에는 사진 위주로 글을 옮겨 보려고 합니다. ^^    여름 휴가 겸 이번에도 아..
진성일 / 20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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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역사속 그녀들] [19회]독신을 선택한 그녀들[0]
바야흐로 솔로들의 세상이 되었다. 아파트도 솔로를 위한 소형 아파트가 대세이고 식당도 솔로를 위한 식당, 마트에서는 솔로를 위한 소형 포장 등이 유행이다. 홀로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제는 솔로가 마켓팅의 주 고객이 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사회는 최근까지도 솔로를 가만 두질 않았다. 결혼이 마치 의무라도 ..
최선경 / 201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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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느리게 미지의 세계로] [11회]준비했노라 놀았노라 행복했노라[0]
성미산마을 한해살이는 이렇게 펼쳐진다. 2월 지신밟기, 3월 말 성미산에 나무 심기, 5월 축제, 8월 말 청년식, 10월 운동회, 12월 소통 마당.올해 한 주간의 축제는 6월 2일 끝났는데도 아직 잔영이 있다. 처음으로 축제 집행위원을 자원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모으고, 일정을 잡고, 전체 행사를 기획하고, 장소를 물..
조윤주, 김우 / 20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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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아빠의 농어] [31회]‘문탁 네트워크’의 공간을 무한대로 확장하는 방법-02[0]
03 19세기 중반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서구, 특히 영국과 프랑스의 도시인구는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다. 도시인구의 증가에 따라 주택 수요는 늘어났지만, 주택 공급의 증가는 미미했다. 이로 인해 도시 빈민과 부랑자들이 늘어났고, 도시의 곳곳에서 슬럼이 만들어졌다. 열악한 상황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주거가 ..
진성일 / 201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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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아빠의 육아일기] [58회]마귀할배 반야아빠[0]
요즘같이 비가 자주 오는 계절, 단독주택에 어울리는 4계절용 필수품들이 있다. 특히 반야네 같이 텃밭도 있고 마당에 꽃과 나무를 심고, 마을 공동주차장에 차를 두고 집까지 100m는 더 걸어와야 하는 경우에는 꼭 있어야 할 것들이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면 흙털개 발판, 텃밭에 물주는 호스, 배추, 무, 허브와 같은 ..
정상오 / 20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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