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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아빠의 육아일기] [45회]우리 마을 ‘남정네 음식경연대회’[0]
새벽에 일어나 뒷마당에 나갔더니 하늘에서는 소복소복 눈이 내리고 있었다. 맑은 겨울새벽의 북쪽하늘에서 볼 수 있는 낮게 걸리는 북두칠성은 겨울이 깊어질수록 남쪽에 자리 잡은 반야네집 쪽으로 다가오는데, 눈이 오는 오늘 새벽은 북두칠성을 볼 수 없었다. 대신 하얀 눈이 쌓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아내와 아이와..
정상오 / 2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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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아빠의 농어] [20회]똥파리 아빠, 흥분하다.[0]
지난 크리스마스 때 겸서는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물론 평소에 받고 싶어 했던 것을요. 그건 바로 기차입니다. 별일 없이도 전철 타는 것을 좋아하고, 장흥 외할아버지 댁에 갈 때도 기차 타는 것을 제일 기대했던 겸서.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당연히 기차겠지요? ▲요즘 겸서는 카메라를 만지는 재미..
진성일 / 2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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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난장 북리뷰] 목표는 높고 구체적일수록 좋다![0]
사회에서 잘 생존한다는 것은 잘 협상한다는 것과 동의어일 정도로 현대사회에서 협상능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런데 여자들은 이 중요한 협상에서 얼마나 잘 하고 있을까? 여자는 남자와 전혀 다른 협상 스타일을 갖고 있다는데....여자들이 협상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도록 하기 위해 협상에 대한 생각의 물꼬..
이프 / 2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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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아빠의 농어] [19회]동네사람들과 야유회 다녀왔어요~[0]
겸서와 한서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이 나라의 새 대통령이 최초의 여성이든, 보수세력들의 또 다른 집결이든 상관없이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해야 할 일들, 가야 할 곳들이 많아 음성에 사시는 할머니 댁에는 몇 달째 못 가고 있습니다(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외국도 야근과 특근이 우리..
진성일 /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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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난장 북리뷰] 여성들은 왜 불평등한 성 규범에 저항하지 못하나?[0]
사회에서 잘 생존한다는 것은 잘 협상한다는 것과 동의어일 정도로 현대사회에서 협상능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런데 여자들은 이 중요한 협상에서 얼마나 잘 하고 있을까? 여자는 남자와 전혀 다른 협상 스타일을 갖고 있다는데....여자들이 협상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도록 하기 위해 협상에 대한 생각의 물꼬..
이프 /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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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아빠의 육아일기] [44회]정성 만으로는 안된다. 이치를 알아야.[0]
반야가 다니는 유치원 원장님과는 이런저런 소통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특히 매일 아침 마을 주차장까지 유치원차가 들어올 때 원장님과 잠깐 나누는 이야기들은 아이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입니다.매일 뵙게 되니 반갑기도 하고 아이를 돌보아 주시는 또 한분의 보호자 ‘엄마’이기에 감..
정상오 /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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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난장 북리뷰] 왜 여성은 요구하지 않는가[0]
사회에서 잘 생존한다는 것은 잘 협상한다는 것과 동의어일 정도로 현대사회에서 협상능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런데 여자들은 이 중요한 협상에서 얼마나 잘 하고 있을까? 여자는 남자와 전혀 다른 협상 스타일을 갖고 있다는데....여자들이 협상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도록 하기 위해 협상에 대한 생각의 물꼬..
이프 /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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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역사속 그녀들] [10회]조선시대 여신을 모신 제례, 선잠제[0]
남경여직(男耕女嬂)이라는 말이 있다. 남자는 밭 갈고, 여자는 길쌈한다는 것을 이르는 말로,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경제 활동이 농업과 길쌈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가 잘 아는 ‘견우직녀’ 이야기는 이 남경여직을 일깨우는 대표적인 설화이기도 하다. 농업은 인류가 정착생활을 가능하게 해준 ..
최선경 /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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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느리게 미지의 세계로] [2회]장 담그기. 그까이꺼~[0]
마을에 ‘민중의 집’이란 단체가 있다. 민중이란 이름을 ‘아직도’ 버리지 않은 게 신선해서 회원으로 가입했다. 민중의 집은 이름 말고도 신선한 게 많은 집이다. ‘시민강좌’는 수강료가 천 원이다. 강의를 하러 오는 이는 강사비 대신 천 원씩 모은 돈으로 마련한 소박한 선물을 받는다.‘토끼똥방과후’는 학원으로 돌리지..
조윤주, 김우 /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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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아빠의 육아일기] [43회]마을은 관계의 그물망[0]
어제는 눈이 정말 많이 왔습니다.이곳 들꽃마을에 이사 와서 처음으로 많은 눈을 맞이했습니다. 눈이 오는 풍경은 백만 불짜리인데 눈을 치우는 내 모습은 이곳의 삶이 그대로 ‘생활’임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눈이 그칠 때부터 옷을 두툼하게 입고, 손에는 장갑을 끼고, 빗자루에 눈 치우는 삽을 들고 집 앞부터 시작..
정상오 /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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