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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는 여신] 마조[0]
마조(媽祖)는 안전 항해의 신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배를 이용하여 교역에 종사하는 화교들은 마조를 열렬하게 숭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항해의 안전이야말로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또 가족의 번영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마조는 중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화교 거주 지역에서는 거의 절대적인 ..
이프 / 20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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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의 제주여성신화이야기] [3회] 세상의 중심에 여신이 있었다[0]
제주신화를 여성주의적으로 해석해보는 것은 중요하다. 한국의 무속신화, 그 중에서도 제주도의 무속신화는 주변에 머물러 있었던 여성들과 밀접한 연관을 맺어 왔고, 다른 어느 신화보다도 인간 평등한 구조와 현상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의 신은, 성별로 볼 때 여신의 비중이 특별히 높고(보통 ..
이프 / 2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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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여신순례참여기] [38회] 바닷가에서 미궁 속으로 들어가다[0]
저녁에는 바닷가에서 하는 바다 리츄얼(sea ritual)이 있었다. 바다를 환기시키는 푸른색이나 초록색, 흰색의 옷을 가능한 한 흐르는 듯한 스타일로 입으라는 요청이 있었고, 한낮의 시간을 편안하게 쉬며 보낸 사람들은 가뿐한 발걸음으로 콧노래를 부르며 크리스트의 뒤를 따랐다.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는 바닷가 길은 ..
김신명숙 / 20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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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품은 여신들] [18회] 부처가 된 할머니 : 경주 남산 할매부처 이야기[0]
언제부터인가 TV 방송에 자막 서비스가 많아졌다. 외국말이 아닌 우리말이라고 해도 자막이 나오니까, 이제는 소리를 듣는 것 대신 자막을 읽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 일부러 자막을 보지 않으려고 애를 써야, 소리를 듣고 말을 이해할 수 있다. 직접 소리를 듣는 일이 종종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넘쳐나는 시각정..
조승미 /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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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는 여신] 바리공주2[0]
우리 신화에서 가장 유명한 여신은 누굴까? 바리공주! 삼척동자도 아는 이름이라고 하면 지나칠지도 모르지만 웬만한 동자(瞳子)들은 다 아는 이름이다. 과거와는 달리 근래에는 무속신화도 옛이야기로 새 단장을 하고 아이들을 만나고 있기 때문이다. 전통사회의 노소 여성들이 굿판에서 만나던 여신이 이제는 동화의 얼..
이프 /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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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의 제주여성신화이야기] [2회] 제주에선 나무, 돌, 바위가 신이다[0]
 -제주신화의 고유성1   문화는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의 정신적, 물질적 표현이다. 자연적 조건과 신화의 형성 그리고 담론으로서의 문화는, 각 문화마다 그것의 보편성과 고유성을 가지게 하면서, 끊임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 제주도의 자연환경은 제주도의 문화를 읽어내는 가장 중심적이고 ..
이프 /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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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여신순례참여기] [37회] 처음으로 에게해에 몸을 담그다[0]
오전 11시경 나는 일행과 함께 보트를 타고 모클로스 섬으로 향했다. 섬은 식당들이 둘러 서 있는 작은 항구에서 150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바다수영에 자신이 있는 크리스트를 비롯한 몇은 헤엄쳐 섬으로 향했다. 보트가 정박한 곳은 작은 하얀 교회 앞이었다. 그 곳에서 내린 우리는 왼쪽으로 꺾어져 걸어올라갔는..
김신명숙 /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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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희의 여신영성탐험] [43회] 멋진 애인, 탐무즈와 아도니스[0]
-가부장제에 의해 왜곡된 남신들 2                                            &n..
이프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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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품은 여신들] [17회] 선묘의 저 깊은 뿌리는 무엇인가?[0]
얼마 전 딸아이와 공예 전시장에 다녀왔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가을 아침, 가까운 거리도 아닌 청주까지 한달음에 달려갈 정도로 우리 모녀는 요즘 공예에 필(feel)이 꽂혀있다. 어려서부터 손으로 뭔가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나를 닮아, 내 딸도 뭐든지 직접 해 보려는 의지가 막강하다. 그리하여 갖가지 공예 체험실을..
조승미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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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희의 여신영성탐험] [42회] 오시리스, 대지와 농경의 신[0]
 -가부장제에 의해 왜곡된 남신들 1                                            &..
이프 /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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