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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자의 시드니통신] [99회]겨울 바다 갯바위 낚시[0]
시드니의 겨울은 6,7,8월 석 달이다. 여름날 작열하던 태양은 북쪽으로 기울어져 뜨고 지면서 그 열기는 사라지고 그 강렬했던 빛도 힘을 잃은 나머지 연약하게 느껴진다. 한 겨울인 7월은 춥고 스산하고 무기력해지는 달이기도 하다. 무기력해지는 것은 그 추위를 어찌저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의 동지섣달처럼 삭..
마태운 / 20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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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해외페미니즘] [164회]페미니즘은 좋은 남성들을 기른다 Feminism breeds good men[7]
작가 보니 투미는 센티넬 & 엔터프라이즈에 세상은 절박하게 좋은 남성들을 필요로 한다는 칼럼을 기고했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을 향한 그녀의 글 “페미니즘은 좋은 남성들을 기른다(Feminism breeds good men)"를 소개한다.-------------------------------------------------------------------------------------..
유숙렬 / 20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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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해외페미니즘] [163회]남성 페미니즘의 짧은 역사 A Short History of Male Feminism[5]
지난번 타임지에 “남자가 정말로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를 기고했던 노아 벨라츠키가 이번에는 아틀란틱에 남성페미니즘의 역사에 대해 썼다. 벨라츠키의 글 “남성 페미니즘의 짧은 역사(A Short History of Male Feminism)"을 소개한다.------------------------------------------------------------------------..
유숙렬 / 20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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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자의 시드니통신] [98회]저개발의 기억*[0]
*쿠바의 토마스 구티에레스 알레아 감독이 1967년에 만든 영화. 1959년 쿠바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쿠바는 사실상 미국이 지배하던 나라였다. 미국 정부와 기업들과 유착해 지원을 받으며 쿠바를 통치한 바티스타 독재 정권은 부패했고 한 줌도 되지 않는 최상위 특권층이 쿠바 전체 부의 절반을 차지하고..
마태운 / 20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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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해외페미니즘] [162회]남자가 정말로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8]
남성은 정말로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묻는 질문이다. 아틀란틱 온라인판에 실린 노아 벨라츠키의 칼럼 “남자가 정말로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Can Men Really Be Feminists?)"를 소개한다.----------------------------------------------------------------------------------..
유숙렬 / 20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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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해외페미니즘] [161회]아빠 육아 - 만약 당신이 현대의 아빠라면 당신은 그냥 페미니스트일 수밖에 없다[8]
페미니스트라는 이름표는 완벽하다거나 엄격함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그 이름표를 다는 것을 두려워말라고 저명한 페미니스트 심리학자인 필리스 체슬러의 아들이자 변호사이며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아리엘 체슬러가 조언한다. 그의 타임 기고문 “만약 당신이 현대의 아빠라면 당신은 그냥 페미니스트이다(If..
유숙렬 / 201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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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자의 시드니통신] [97회]우리가 잃어가는 것들[0]
미국의 젊은 여성재즈가수 노라 존스가 주연한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My Blueberry Nights)'는 상실에 관한 영화다. 6년 전인가 한국에서도 개봉됐던 이 영화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이란 것이 자신이 간절히 원하던 것을 갖기보다는 오히려 뭔가를 잃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실연한 여성(노라 존스)과 그 밖의 등장인물..
마태운 / 201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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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해외페미니즘] [160회]노 메이크업: 페미니즘 탓인가, 게으름인가 혹은 새로운 유행인가?[0]
화장이 사라지는 것인가? 여성들이 화장을 안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고 여러 언론이 보도하기 시작했다. slate의 기사 “화장하지 않기: 그것은 페미니즘 때문인가, 게으름 때문인가, 아니면 화장의 새 유행인가(Not Wearing Makeup: Is it Feminism, Laziness, or the Rise of Cosmetic Normcore?)"를 소개한다.----------..
유숙렬 / 201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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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자의 시드니통신] [96회]그들이 판단하게 하라[0]
노무현이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 그는 선거의 진정한 승리자는 국민이라고 말했다. 낡은 의식과 구태 정치에 대한 유권자의 승리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 승리는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이회창을 지지했던 완고한 보수 세력은 노무현의 개혁 물결을 저지했고 역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 뒤 이명박, 박..
마태운 / 201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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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자의 시드니통신] [95회]분노의 포도[0]
존 스타인벡의 소설 「분노의 포도」는 미국의 대공황기 농촌을 떠난 이주노동자들의 비참한 삶을 마치 르포를 보듯 사실적으로 그려 사회주의 리얼리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소설은 픽션이지만 동시에 실화이기도 하다. 농부의 아들이었던 스타인벡이 직접 이주자 대열에 끼어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겪은 체험을 바탕..
마태운 / 201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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