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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해외페미니즘] [159회]‘성의 정치학’ 쓴 케이트 밀레트 모교에서 명예 박사학위 받아[0]
‘성의 정치학(Sexual Politics)'의 저자 케이트 밀레트가 지난 4월 21일 그녀의 모교인 미네소타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미네소타대학신문 Minnpost의 기사 “케이트 밀레트: 그녀가 우리를 위하여 길을 뚫었다(Kate Millett: She paved the way for the rest of us)"를 소개한다. 필자는 밀레트의 미네소타대학 ..
유숙렬 / 201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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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해외페미니즘] [158회]우리는 초등학교부터 페미니즘을 가르쳐야 할까?[8]
우리는 아이들에게 여자들은 장식적이고 남자들은 활동적인 것이 자연스럽다고 가르친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성적 스테레오타입으로 길러지기를 바라는 것인가? 뉴스테이츠맨 글로스위치의 칼럼 “우리는 초등학교부터 페미니즘을 가르쳐야할까(Should we be teaching feminism in primary schools?)"을 ..
유숙렬 / 20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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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자의 시드니통신] [94회]지식인[0]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정말 먹는 것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맛있다는 식당을 찾아가 찍은 음식 사진이나 직접 만든 음식 사진, 레시피까지 올려놓은 개인 블로그들이 엄청 많고 신문과 잡지에도 별미나 맛집과 관련된 요리 전문가들의 글이 쉬지 않고 실린다. 스타 음식작가가 쓴 ‘추억의 절..
마태운 / 20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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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해외페미니즘] [157회]페미니즘이 자살 예방할 수 있다?[7]
최근 여러 대학에서 남학생들의 자살 소식이 꼬리를 물고 있어 사람들을 수수께끼에 빠트리고 있다. 뉴욕주립대 소속인 CAYUGA 커뮤니티 컬리지 신문 Pipe Dream에 소개된 “페미니즘이 자살예방 할 수 있어(Feminism can prevent suicide)" 기사를 소개한다.-----------------------------------------------------------..
유숙렬 / 20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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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해외페미니즘] [156회]80세 생일 맞은 미국 페미니즘의 얼굴, 글로리아 스타이넘[0]
미국 페미니즘의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최근 80세 생일을 맞았다.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게일 콜린스의 축하 칼럼 “이것이 80세의 모습이랍니다(This Is What 80 Looks Like!)"를 소개한다.-----------------------------------------------------------------------------------------------------  지난 화요일..
유숙렬 / 201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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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자의 시드니통신] [93회]‘나비’의 죽음[0]
지난 주말 길고양이 ‘나비’가 오후에 집 밖으로 나간 뒤 사흘 째 들어오지 않았다. 정확하게 금요일 오후에 나가서 일요일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지난 5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었다. 평소 ‘나비’는 낮에는 집 안에서 자다가 오후에 나간 뒤 밤 11시 쯤 내가 집에 돌아올 때 집 문 앞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나를 따..
마태운 / 201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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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자의 시드니통신] [92회]공포에 관한 단상[0]
과학의 진보에는 어두운 이면이 있다. 노벨은 광산 같은 산업현장에서 쓸 용도로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어 엄청난 돈을 벌었지만 다이너마이트가 군사용으로도 많이 사용되자 ‘죽음의 상인’으로 불렸다. 이에 부담을 느낀 노벨이 과학의 진보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자신의 재산을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노벨상이 제정되었..
마태운 / 20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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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해외페미니즘] [155회]우디 알렌, 페미니즘 그리고 성폭력 피해자의 증언[0]
유명 영화감독 우디 알렌을 둘러싼 입양 딸 성추행 혐의가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그가 한국계 입양아 순이 프레빈과 결혼한 사이여서 입양자녀들에 대한 그의 성추행 혐의는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보도한 “우디 알렌, 페미니즘, 그리고 생존자 믿기(Woody Allen, Feminism, ..
유숙렬 / 20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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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자의 시드니통신] [91회]길고양이의 자유와 비애[0]
길고양이 ‘나비’가 우리 집에 온 것은 5년 전쯤이다. 어느 겨울날 밤 식당 저녁 장사가 끝나 갈 무렵 어른 손바닥만 한 새끼고양이가 열어 놓은 식당 문을 통해 쪼르르 들어오더니 홀 안에 있는 상업용 음료수 냉장고 밑으로 숨어들었다. 장사를 끝내고 식당을 정리하는 밤 11시가 다 되도록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아 우유..
마태운 / 201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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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해외페미니즘] [154회]올림픽선수들이 여성성을 보이기 위해 벗어야 할까?[0]
전 세계인들을 흥분시킨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났다. 그러나 러시아의 올림픽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 홍보를 위해 발표한 여자스포츠선수들의 노출 사진들이 계속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캐나다 출신 저널리스트 매트 에서트의 policymic 게재칼럼 “올림피안들이 여성성을 보이기 위해 옷을 벗었다. 그러나 대..
유숙렬 / 20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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