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앤슬러의 <I am an emotional creature>를 한국어 <나는 감정이 있는 존재입니다>로 번역해 출판했는데 이 책의 번역자가 바로 문화미래이프의 유숙열 공동대표.
2014년 이브 앤슬러는 베트남에 방문하기 전 잠깐 한국을 방문한다는 일정이 있었는데 이때 <나는 감정이 있는 존재입니다>를 연극으로 만들어 올리자는 기획이 있었다.
그 기획으로 대본을 만들고 행사를 꾸리려다가 이브 앤슬러의 방한이 취소되는 바람에 행사도 연극도 모두 취소가 되었지만
이 책은 남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책으로 만나는 세대별 여성가족사 이야기'라는 테마로 시민열린강좌가 열렸다.
그게 바로 2015년 11월 19일(목)..
전 세계 십대소녀들의 생각과 삶의 모습들을 짤막하지만 반짝이는 글들로 담은 이 책을 권하며 더불어 서울시 성평등도서관에서 기획한 시민열린강좌도 추천한다.
http://news1.kr/articles/?2490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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